[금강일보 이준섭 기자] 충남대학교 인문대학이 주관하고 대전시가 후원하는 대전인문학포럼이 ‘포스트휴먼 시대의 인문학’을 주제로 내달 6일부터 4회의 강연을 진행한다.

특히 올해 인문학포럼 모든 강연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온라인 스트리밍으로 진행된다.

강연은 윤휘탁 한경대 브라이트칼리지 교수의 ‘한중 역사영토분쟁과 한반도의 미래 : 동북공정과 통일(10월 6일)’, 배한봉 시인의 ‘고향의 장소성과 공간 연구(10월 20일)’, 홍정선 인하대 국어국문학과 교수의 ‘인문주의적 시 읽기와 한국의 정치현실(11월 3일)’, 이성희 KAIST 문화기술대학원 교수의 ‘가상증강현실 시대 : 지피지기 기술로 확장되는 소통(11월 17일)’ 등 4개 주제로 실시된다.

강연은 네이버 밴드 ‘대전인문학포럼’에 가입하면 누구나 시청 가능하다.

이준섭 기자 ljs@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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