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아 밀리터리버거 풀영상 공개하며 관심 폭발, 무슨 내용일까?

롯데리아 유튜브 캡쳐

'가짜사나이'로 선풍적인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는 이근 대위가 출연한 롯데리아 밀리터리버거 광고가 이슈가 되고 있다.

28일 롯데리아 유튜브 채널에는 '[롯데리아] 이근 대위의 밀리터리버거 시리즈 풀버전'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근 대위가 출연하며 예고편이 공개되자마자 큰 이슈가 됐던 광고의 풀버전이 공개된 것.

3분 56초 길이의 영상은 올리자마자 조회수 20만에 육박하는 등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또 각종 인터넷 커뮤니티에 퍼지며 계속해서 사람들이 몰려들고 있는 중이다.

 

롯데리아 유튜브 캡쳐

광고 속 이근 대위는 '가짜사나이'에서 인기를 누렸던 '개인 주의야?' 등의 유행어들을 재치있게 사용하며 눈길을 끌었다. 앞서 4일 전 업로드 된 '버거 개인주의야?' 영상은 520만의 조회수를 기록한 바 있다.

남성 손님 이후 여성 손님이 들어오자 이근 대위는 180도 돌변한 자상한 태도를 보여주며 웃음을 안겨주기도 한다.

 

롯데리아 유튜브 캡쳐

영상 말미에는 갓 전역해 예비역이 된 아들이 집에 오자 어머니가 밀리터리버거를 시켜놓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근 대위가 직접 배달에 나섰고, 이근 대위와 밀리터리버거를 보고 얼어붙는 예비역의 모습이 웃음을 안겨준다.

영상의 풀 내용은 롯데리아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이근 대위도 사람이야", "자기가 자기 유행어를 하는 건 어떤 기분일까?", "유료 광고 찾아와서 보긴 처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며 관심을 드러내고 있다.

한편 밀리터리버거는 오늘(28일)부터 정식 출시된다.

롯데리아는 군대 급식을 떠올리게 하는 식판에 미트패티, 햄, 치즈, 마카로니샐러드, 양배추샐러드 등을 담아 딸기쨈과 함께 제공한다. 롯데리아 햄버거를 본따 '군데리아'라는 별칭이 있는 군대 급식 햄버거가 실제 롯데리아에서 출시되는 셈이다. 소비자는 롯데리아가 제공한 햄버거 재료에서 취향에 맞게 직접 버거를 만들어 먹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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