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일보 신익규 기자] 대전 대덕구 안산도서관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주최하는 ‘전국도서관과 함께하는 책 읽어 주세요 체험 프로그램’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31일 온라인 ‘그림책 작가 난주의 1인극 공연 및 체험행사’를 진행한다.

북뮤지션과 함께 동요 부르기로 시작되는 이번 행사는 그림책 ‘문장부호’, ‘냥이의 이상한 하루’ 작가 난주의 1인극 공연과 ‘냥이의 이상한 장난감 만들기’ 체험 활동 등도 함께 펼쳐진다.

체험 대상은 7~9세 어린이와 학부모다.

참여 희망자는 6일부터 도서관 홈페이지(lib.daedeok.go.kr)나 전화(042-608-5558, 5565)로 신청하면 된다. 인터넷과 와이파이(Wi-Fi)를 사용할 수 있어야 하며 행사 참여 전 스마트폰, 노트북, PC 중 한 기기에 ZOOM 앱을 설치해야 한다.

박정현 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어린이들은 독서의 즐거움을 알아가고 학부모들에겐 책 읽어주기의 중요성을 알려 책을 매개로한 가족의 즐겁고 행복한 변화가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익규 기자 sig260@ggilbo.com

저작권자 © 금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