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대전세종충남본부가 지난달 29일 황운하 국회의원실과 합동으로 ‘한가위 사랑나눔’을 시행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전 대전세종충남본부 제공

[금강일보 정은한 기자] 한전 대전세종충남본부가 지난달 29일 한가위를 맞아 황운하 국회의원실과 합동으로 지역 아동센터 노후시설을 개선하는 ‘한가위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시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대전 중구에 위치한 아동센터에서 부모와 함께하지 못하는 아동들이 생활하는 노후 공간을 개선하기 위함이다. 더불어 한전 대전세종충남본부는 지난 8월 해당 아동센터와 멘티-멘토 결연식을 통해 전기분야 자격증 학습과 취득을 준비하는 아동에게 멘토(한전 직원)를 연결해주고 있다.

아동센터 청소년들을 초청해 ESS 충전설비, 태양광 발전설비와 같은 전력시설 견학과 전기차 시승 기회 등을 제공함으로써 전력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미래 전력인재로서 성장할 꿈을 키워주고 있다.

정은한 기자 padeuk@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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