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대학교 수시모집 경쟁률 10.34대1...2021학년도 수시모집 전형계획 변경사항은?

명지대학교

 수시 모집이 마감된 가운데 명지대학교가 실시간 검색어에 이름을 올렸다.

명지대학교는 수시 학생부교과(교과성적전형), 학생부교과(교과면접전형), 학생부종합(명지인재전형) 및 특별전형, 실기우수자 전형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2140명 모집에 2만2034명이 지원해 전체 경쟁률은 10.34대 1을 기록했다.

학생부교과(교과면접전형)의 면접고사일은 오는 11월14일이고, 합격자 발표일은 같은달 24일 오후 3시 예정이다. 학생부종합(명지인재전형)의 면접고사일은 오는 11월21일~22일이고 합격자 발표일은 12월18일 오후 3시 예정이다.

명지대학교는 코로나19로 인해 수시모집 전형계획 변경사항을 공개했다.

디자인학부 실기고사의 경우 고사시간이 기존 300분(5시간)에서 240분(4시간)으로 축소된다. 스포츠 학부 축구의 경우 1200m 기록측정은 하지 않으며 100m 기록만 측정한다. 경기력은 포지션별 개별평가(FW/MF/DF: 킥, 드리블&슈팅 능력, GK: 골킥&방어 능력)로 진행한다.

농구는 서전트점프, 나비미들슛을 보며 포지션별 11대 11경기에서 개별평가(드리블&패스 능력)로 변경된다. 배구는 서전트점프만 기초능력으로 평가하며 경기력은 서브, 리시브, 토스, 블로킹, 스파이크 능력와 같은 개별 능력만 평가한다.

예술학부의 경우 주어진 동기에 의한 세도막 형식의 피아노곡만 평가된다. 

실기/실적(실기우수자전형), 실기/실적(특기자전형-체육)에 반영되는 출결은 기존 100 - 결석일수에서 학생부의 ‘미인정’ 결석만 결석일수로 계산되어 반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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