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일보 유상영 기자] 대전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유덕희) Wee센터는 6일 청내 대회의실에서 학부모보듬위원회 중간협의회를 개최했다.

학부모보듬위는 가정 내 돌봄이 부족하거나 심리적·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상담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학부모위원(상담전문가) 4명, 전문가 위원(법률 전문가, 경찰관, 사회복지사) 3명으로 구성됐다.

협의회에는 학부모보듬위원 7인과 Wee센터 업무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상반기 운영 결과 보고, 상담 사례회의, 하반기 운영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조인숙 학생생활지원센터 과장은 “심리·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에게 든든한 부모의 역할하는 학부모보듬위에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유상영 기자 you@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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