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일보 이준섭 기자] 피아니스트 최선경 독주회가 7일 오후 7시 30분 대전예술가의 집 누리홀에서 열린다. 독일 낭만주의를 테마로 개최되는 독주회에선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와 슈만 다비드동맹 무곡집이 연주된다.

최선경은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한국음악콩쿠르, 학생음악전국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했고 민 클래시컬 뮤직 컴페티션 피아노부문 일반부 대상을 받으며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견고하게 구축해 왔다.

특히 대전예술의전당, 대전예술가의집, 대전시립박물관, 대전청소년위캔센터 등 다수의 무대에서 연주를 선보였고 솔로와 앙상블로 관객과 소통하고 있다.

이준섭 기자 ljs@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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