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일보 박정환 기자] 한국조폐공사(사장 조용만)는 7일 대전시에 코로나19 피해 극복 지원금 5000만 원을 기탁했다.
지원금은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대전 지역의 소상공인과 저소득 계층의 긴급재난생계지원금 및 생활개선자금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전달된 지원금은 코로나19로 인한 고통을 분담하기 위한 임원 및 간부들의 임금반납분으로 조성됐다. 조폐공사는 그동안 코로나19 피해 극복을 위한 지원활동을 적극 펼쳐왔다.
지난 3월에는 대구·경북지역의 코로나19 피해자 구호를 위한 성금 5000만 원을, 지난달에는 대전?충남 지역의 재난안전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금 5000만원을 기탁한 바 있다.
조 사장은 “임직원들의 작은 정성이 지역 주민들의 고통을 줄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정환 기자 pjh@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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