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이낙연 대표, 환영 입장 표명

 
지난 10일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의 페이스북 글.

[금강일보 최일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가 대전·충남 혁신도시 지정을 경축하며 국가균형발전에 기여하길 염원했다.

이 대표는 지난 1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혁신도시가 없었던 대전과 충남에 혁신도시가 지정된다. 국가균형발전위원회의 결정에 대전·충남 시·도민 여러분께 축하드린다”는 글을 올렸다.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국토교통부에서 심의를 요청한 대전·충남 혁신도시 지정안을 의결(8일)한 데 대한 환영 입장을 밝힌 것으로, 이 대표는 “대전은 대전역세권과 대덕구 연축지구를, 충남은 내포신도시(홍성군 홍북면 및 예산군 삽교읍 일원)를 혁신도시 후보지로 신청했다. 그것이 수용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혁신도시 지정은 결정됐지만, 이제부터 할 일이 많다. 앞으로도 함께하겠다”며 “혁신도시가 대전·충남의 새로운 발전과 국가균형발전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최 일 기자 choil@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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