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대 임원진 구성 완료, 11월 1일 임기 시작

한동흠 천안시시설관리공단 제4대 이사장. 천안시 제공

[금강일보 김인수 기자] 천안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원식, 이하 공단)이 12일 임원추천위원회를 거쳐 제4대 임원진 구성을 완료했다.

이사장에 한동흠 전 동남구청장이, 본부장(상임이사)에 이상백 전 중소기업커뮤니티센터 대표이사가 선임됐다.

한동흠 이사장은 1977년 공직생활을 시작해 약 40여 년간 천안시 공무원으로 근무한 정통 관료 출신이며, 천안시 산업환경국장, 복지문화국장, 동남·서북구청장 등을 역임했다.

이상백 본부장 역시 충남테크노파크 기업지원단장, 중소기업커뮤니티센터 대표이사를 역임하는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성을 갖췄다.

한편, 비상임이사에는 김갑길 전 동남구청장, 김승환 전 도시건설사업소장, 황규일 남서울대학교 교수가 선임됐으며, 공단의 제4대 임원진은 오는 11월 1일부로 임기가 시작된다.

천안=김인수 기자 kiss@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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