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구의 신 박서진, 그의 나이는?
과거 도전! 꿈의 무대 출연해 5승이어가
임영웅과 절친사이로 끈끈한 우정 이어가

10월 14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서는 '도전! 꿈의 무대'에 가수 박서진이 출연해 화제다.

박서진은 1995년 8월 21년 생으로 올해 26살이다. 경남 사천시 출신인 그는 2013년에 싱글앨범 '꿈'으로 데뷔했다.

그의 별명은 "장구의 신"일 정도로 장구를 이용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노래를 부르는데, 그의 신명나는 장구와 맛깔나는 가창력에 이미 탄탄한 팬층을 보유하고 있다.

KBS1 아침마당

박서진은 데뷔 후 지난 2017년 KBS 1TV '아침마당'의 '도전! 꿈의 무대'에 출연해 이름을 알렸다. '도전! 꿈의 무대'는 가수 임영웅도 출연했을 정도로 트로트 가수들에게는 등용문이나 다름없다.

그는 '도전! 꿈의 무대'에서 압도적인 표차로 무려 5연승에 성공하며 왕중왕전까지 휩쓸며 어마어마한 팬층을 쌓았다. 지난 2018년에 개최한 단독 콘서트는 10분만에 모든 표가 매진되었을 정도로 인기를 증명하고 있다.

한편 박서진은 오늘 14일 KBS 1TV '아침마당'에 출연해 모정애의 첫째 아들이 청력 상실로 인한 인공 와우 수술을 알리자 눈시울을 붉히며 함께 울컥하기도 했다.  그는 "갑자기 감정이 북받친다. 누구보다 열심히 사셨던 분"이라며 모정애의 안타까운 사연에 공감했다.

 

TV조선 사랑의 콜센타

박서진은 가수 임영웅의 절친으로도 유명한데, 지난 7월 TV조선 '사랑에 콜센타'에 출연한 박서진은 임영웅과 친하다는 말에 " 저희는 철저하게 비즈니스 관계다. 무대에서만 같이 한다”고 농담을 건네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임영웅은 “서진이는 그때도 스타였음에도 나를 도와주고 이끌어주고 흔쾌히 같이 콘서트를 해줬다. 따뜻한 동료”라며 너스레를 떨며 끈끈한 우정을 과시했다.

 

김방현 인턴기자 rlaqkdgus57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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