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종태 청장을 비롯한 대전 서구 직원들이 제1회 대한민국 헌정대상 수상을 축하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구 제공

[금강일보 신익규 기자] 장종태 대전 서구청장은 지난 14일 서울 여의도 CCMM빌딩에서 열린 ‘제1회 대한민국 헌정대상 시상식’에서 자치행정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헌정대상은 전·현직 국회의원으로 구성된 대한민국헌정회에서 헌법 가치 수호와 국민 복리증진 등에 기여한 선출직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선정·시상하는 상이다.

장 청장은 주민과의 약속과 믿음을 바탕으로 매니페스토 공약 평가 5년 연속 최우수(SA)등급 달성, 행정 효율의 증진과 주민을 위한 적극행정 추진, 사람 중심의 따뜻한 비전 실현과 살맛나는 경제환경 조성, 최적의 인프라 구축으로 주민이 살기 좋은 정주여건 조성 등에 대해 높게 평가받았다.

장 청장은 “1000여 공직자 모두와 함께 늘 구민 입장에서 생각하고 신심직행의 자세로 구민의 행복을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50만 구민과 함께 극복하고 주민의 삶과 지역 발전을 이뤄 나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신익규 기자 sig260@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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