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샐러드김밥' 어떻게 만드나...유병재표 김밥의 맛은?

SBS

 SBS에서 방송중인 맛남의 광장에서 예산 사과편을 준비한 가운데 유병재의 사과샐러드김밥이 관심집중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예산 사과로 요리대결을 펼쳤다.

백종원은 김밥 시식에 앞서 "미세하게 김밥 썰어 놓은 간격이 안 맞아"라며 김밥이 정준호의 요리라고 확신했다. 김밥을 먹은 백종원은 "근데 맛있는데? 이거 맛의 완성도가 너무 높은데"라며 놀랐다. 정밀한 심사를 위해 안경을 착용한 백종원은 김밥에 "완성도가 너무 높다. 하나 더 먹고 싶다"라며 극찬하며 "이거 라이브 때 해도 되겠다. 그라탱은 조금 난해해"라고 말했다. 백종원은 "김밥 한 줄도 못 만드는 사람은 이쪽이야. 어디서 레시피를 주워들은거다"라며 추리에 실패했다.

이후 유병재의 김밥이 승리하고 정준호는 "근데 이게 형 맛이 없어? 고구마를 너무 많이 넣었다"라며 김희철을 탓했다. 이에 김희철은 "형이 푹신푹신하게 만들어야 한다면서요"라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사과샐러드김밥 레시피는 다음과 같다.

1. 사과를 채칼로 채친다.

2. 양배추에 채썬 사과, 맛살 고추냉이를 넣고 마요네즈를 넣고 버무린다.

2. 참기름 소금간을 한 밥에 사과샐러드를 넣고 햄, 단무지, 달걀지단, 청양고추를 넣고 싸면 완성된다.

자세한 레시피는 방송이 끝난 후 맛남의 광장 홈페이지를 통해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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