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에스코넥, 연일 급등하며 투자자들 '화들짝'

에스코넥이 급등중이다.

에스코넥은 16일 오전 9:37분 기준 전일대비 +15.4%(385원) 상승한 2885원에 거래되고 있다.

에스코넥은 2000년 1월11일 설립되었으며, 2007년 12월 26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했다. 동사는 휴대폰 내외장재 금속부품을 위주로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삼성전자와 거래관계를 구축하고 있다.

사업군은 휴대폰 금속부품및 금형 제조부문, 인터넷채용서비스부문, 기타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기존 태블릿, 웨어러블 분야의 특화된 부품 제조기술을 기반으로 응용 제품분야에서 사업군을 확장하고 있다.

에스코넥은 정세균 국무총리가 수소연료전지로 발전한 전력을 의무적으로 구매하도록 하는 제도를 도입하겠다고 혀 주목을 받고 있다.

정 총리의 수소 발전 관련 발언이 호재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에스코넥은 음식물 및 축산·분뇨와 음·폐수 처리장, 쓰레기 매립장에서 발생되는 바이오메탄을 태양열에너지를 활용해 수소와 카본을 생산하는 기술을 확보하고 있다. 이산화탄소와 메탄을 마이크로웨이브 플라즈마 기술을 활용해 수소와 일산화탄소로 전환하는 기술도 갖고 있다.

한편 지난 6월 에스코넥은 종속회사 아리셀이 영업양수자금 마련을 위해 149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발행했다..

유상증자를 통해 발행되는 신주는 보통주 1980만주와 전환우선주 1000만주로 증자전 발행주식 총수(20만주)의 14900% 규모였으며 보통주와 전환우선주 모두 1주당 액면가액은 500원이며 증자방식은 주주배정증자로 배정 대상은 에스코넥이다.

장현민 인턴기자 hyunmin174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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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에스코넥, 연일 급등하며 투자자들 '화들짝'

에스코넥 급등
정세균 국무총리 발언
수소연료전지 발전 전력 의무 구매
유상승자 발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