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일보 김현호 기자] 대전시가 코로나19 대응으로 심신이 지친 직원들의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심리상담실 ‘마음힐링센터 다온숲’을 운영한다.

18일 시에 따르면 다온숲은 최첨단 장비(맥파검사)를 이용한 스트레스 검사와 상담을 진행한다. 다온숲 심리상담사가 직접 찾아가는 방문상담 서비스도 제공한다. 주요 검사내용은 혈관건강도 측정 및 스트레스 지수 검사, 측정결과에 대한 피드백 상담 외 성격유형검사(MBTI), 애니어그램 검사, ABC행동유형 검사, 의사소통 검사, 다섯 가지 욕구 검사 및 해석상담 등이다. 직장 상사와 동료 간 갈등 직무스트레스 이외에도 부부와 자녀 등 가족에 대한 갈등 해소를 위한 서비스도 지원한다.

김현호 기자 khh0303@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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