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 LINC+ 4차 산업혁명 혁신 선도대학 현판식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순천향대 제공

[금강일보 이진학 기자] 아산 순천향대(총장 서교일)는 지난 19일 교내 SCH미디어랩스에서 LINC+ 4차 산업혁명 혁신 선도대학 현판식을 열었다.

순천향대는 현판식과 함께 향후 의료분야와 4차 산업혁명 기술의 융합을 통한 스마트헬스케어 선도인재를 양성하고 신산업과 연계한 지속가능한 교육 혁신모델을 완성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대학의 핵심역량과 충청권 바이오IT 신성장 동력과 연계할 수 있는 ▲AI&빅데이터 진단검사 ▲IOT 건강모니터링 ▲디지털 치료 ▲스마트 원격의료시스템 분야를 중점 추진분야로 선정하고, HTT(High Touch & Tech) 공감창의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혁신을 주도적으로 추진하게 된다.

조재걸 사업단장은 “인공지능, IoT, 빅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 신기술에 기반해 대학 특성화 분야인 스마트헬스케어의 융합 교육과정과 교육환경의 혁신을 통해 HTT 공감창의인재를 양성하고, 지역산업과 연계한 스마트헬스케어 신산업 창출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아산=이진학 기자 ljh1119@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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