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한국가스기술공사 비대면 화상 감사장에서 감사 시연이 진행되고 있다. 한국가스기술공사 제공

[금강일보 정은한 기자] 한국가스기술공사는 지난 19일 ‘비대면 감사시스템’을 구축하고 비대면 화상 감사장(ATA Center : Any Time Audit Center)에 대한 개소식을 개최했다.

비대면 감사시스템은 코로나19로 인한 감사 환경의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감사 업무를 혁신하기 위한 것으로, 이로써 전국 14개 지사와 해외사업장에 대한 상시 감사와 유관기관과의 비대면 상시협업을 효율적으로 실시할 기반을 구축하게 됐다.

개소식엔 김철 상임감사가 참석했으며 현판식, 화상을 통한 비대면 감사 시연 순으로 진행됐다.

김 상임감사는 “비대면 화상 감사시스템 구축을 통해 감사 업무와 유관기관과의 감사 협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감사 환경에 적극 대응하고 감사 업무의 혁신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은한 기자 padeuk@g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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