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 팝업스토어 (BTS pop up) 오전 11시부터 예매시작...1차 쇼케이스 입장권은 순식간에 매진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BTS pop up이 21일 오전 11시부터 2차 쇼케이스 입장권을 예매시작하면서 관심이 뜨겁다.

오프라인 쇼케이스는 온라인 스토어에서 판매되는 일부 제품들을 직접 확인하고 구매할 수 있는 메인 쇼룸과 '맵 오브 더 솔 : 7' 앨범 수록곡의 콘셉트와 뮤직비디오 속 공간을 재현한 체험 공간, 방탄소년단 캐릭터 '타이니탄(TinyTAN)' 테마 공간 등이 마련된다.

온라인 스토어와 같은 기간에 운영되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한 방역 지침에 따라 사전 예약자에 한해 지정한 일시에만 입장할 수 있다. 이번 새 팝업스토어에서는 의류, 팬시, 생활용품 등 약 300여종의 다양한 상품을 선보인다. 지난해 팝업스토어에서 'DNA', 'MIC Drop' 등 방탄소년단의 음악을 테마로 했던 것과 마찬가지로 이번에도 '맵 오브 더 솔 : 7' 앨범의 수록곡들을 테마로 한 상품이 공개될 예정이다.

코로나19여파로 온라인 위주로 운영되는 이번 팝업스토어는 한국과 일본, 아시아 일부(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필리핀·싱가포르·대만·태국·베트남), 미국, 유럽(독일·영국·프랑스 등 15개국) 총 5개 권역의 팬들을 찾아간다. 한국을 포함해 도쿄와 싱가포르에서는 오프라인 쇼케이스(BTS POP-UP Showcase)도 병행 운영한다.

한편 지난 16일에 진행된 예매는 오픈과 함께 순식간에 티켓이 다 팔려나갔다. 매진 이후에도 '추가 예매' 기대감으로 접속하는 아미들이 많아 예매창이 버퍼링이 걸리기도했다.

이날 진행되는 2차 쇼케이스 예매또한 지난 1차와 마찬가지로 '예매전쟁'을 예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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