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지역 고교생들이 상명대 천안캠퍼스 스포츠센터에서 ‘청소년 헬스케어를 위한 운동처방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있다. 상명대 제공

[금강일보 김인수 기자] 상명대는 천안교육지원청 지원으로 지난 10일부터 이번 주말까지 천안지역 고교 1,2학년을 대상으로 대학연계 공동교육과정인 꿈키움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참가 고교생들은 상명대 천안캠퍼스 스포츠센터에서 ‘청소년 헬스케어를 위한 운동처방 프로그램’을 체험한다. 프로그램 내용은 헬스케어 프로그램 이해하기, 웨이트와 소도구 트레이닝에서 부위별, 기능별 자세와 동작 이해하기, 트레이닝에서의 안전수칙 이해하기, 운동처방 검사체험 등.

이번 과정을 운영하는 황종문 교수(사회체육전공)는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성장기 청소년들이 본인에게 알맞은 운동방법을 알고, 자신의 체력수준을 확인하며 건강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상명대는 8월에도 동일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천안지역 학생들에게 사회체육지도사, 운동처방과 스포츠재활 전문가, 보건교육 전문가, 체육행정 및 경영전문가를 양성하는 사회체육전공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천안=김인수 기자 kiss@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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