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일보 이진학 기자] 아산시가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청년아지트 나와유 및 온양민속박물관에서 ‘2020 아산청년주간’ 행사를 개최했다.

관내 제1호 청년센터인 청년아지트 나와유 주관으로 열린 이번행사는 코로나19로 달라진 청년들의 일상을 통해 공감하며 응원해주기 위한 것으로 ‘선의로 이어지는 유대’라는 슬로건으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준비했다.

김영환 시 사회적경제 과장은 “코로나19로 지친 청년들에게 작게나마 위안과 위로를 전할 수 있도록 청년주간행사를 기획해봤다”며 “청년이 축제의 주인공인 청년주간행사가 매년 아산 청년들에게 의미 있는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오는 31일 아산 곡교천 야영장에서 ‘2020 아산 청년힐링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아산=이진학 기자 ljh1119@gg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