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사이버대학교 및 대전캠퍼스 전경. 건양사이버대 제공

[금강일보 이건용 기자] 건양사이버대학교(총장 이원묵)는 '대학알리미' 기준으로 재학생 1인당 연간 약 221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 전국 사이버대학 중 3위에 해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학생처 관계자는 “장학금 혜택이 높은 이유는 ‘찾아가는 장학금 신청’ 서비스와 ‘학생들의 PC에 원격 접속을 통한 비대면 지원’으로 모든 학생이 신청하고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을 추진한 결과 때문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서용완 학생처장은 학생들이 입학하면 졸업까지 책임지는 대학을 만들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고, 계속해서 재학생들의 학비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다양한 장학제도와 프로그램을 통하여 개선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학알리미는 대학의 주요 정보를 제공하는 웹사이트로 국민들이 더 쉽고 편리하게 대학정보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으며, 교육부 산하 한국대학교육협의회에서 운영하고 있다.

한편 건양사이버대학은 올해 12월 1일부터 사회복지학과, 노인복지학과, 보건의료복지학과, 다문화한국어학과, 상담심리학과, 아동학과, 글로벌뷰티학과, 재난안전소방학과, IT비즈니스학과, ICT융합학과 총 10개 학과에서 신입생과 편입생을 선발한다.

이건용 기자 lgy@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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