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일보 김정섭 기자] 21일 새벽 2시 16분경 충남 예산군 한 배 저장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창고 1층 1개동 465㎡와 창고에 있던 배 1만 박스를 태워 소방서 추산 1억 500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내고 1시간 10분여 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인을 조사 중이다.

김정섭 기자 toyp1001@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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