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화제약 장 초반 급등
유방암 치료 3상 임상 계획 승인
세르비아 리포락셀액 임상 계획 승인

[주식] 대화제약, 

대화제약

대화제약이 눈부신 상승중이다.

대화제약은 22일 오전 10:32분 기준 전일대비 +10.92%(1550원) 상승한 1만5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화제약은 1984년 설립되어 2003년 코스닥시장에 상장되었으며 의약품 및 의약부외품의 제조 및 판매와 완제의약품을 공급받아 유통하는 의약품 도매업을 영위하는 기업이다.

사업부문은 약품 및 의약품외품의 제조및 판매업, 도소매업, 원료의약품 제조 및 판매업 등이 주요 사업이다.

제품은 전문의약품, 일반의약품, 의약품원료로 구성되며 주요 제품으로 세파메칠정, 후로스판정, 마그네스정 등 감염질환, 소염진통제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대화제약이 경구용 파클리탁셀인 리포락셀액(Liporaxel®) 유방암 3상 임상시험계획(IND)을 승인 받았다는 공시 소식에 주가가 급등한 것으로 추측된다.

전일(21일) 대화제약은 리포락셀액 유방암 3상 임상시험계획을 승인받았다고 공시한 바 있다. 이는 재발성 또는 전이성 HER2 음성 유방암 환자를 대상으로 1차 요법으로서 주사제 대비 리포락셀액의 유효성 및 안전성을 비교 평가하는 것이 목적이다.

한편 대화제약은 세르비아로부터 경구용 항암제인 리포락셀액 유방암 3상 임상시험계획(IND)을 승인받았다고 5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재발성 또는 전이성 HER2 음성 유방암 환자를 대상으로 1차 요법으로서 주사제 대비 리포락셀액의 유효성 및 안전성을 비교 평가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고 전했다.

이어 "올해안에 첫 환자 등록을 목표로 동유럽 3개국, 20여개 병원에서 임상환자를 모집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장현민 인턴기자 hyunmin174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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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제약, 장 초반 주가 껑충...유방암 치료 3상 임상 계획 승인받아

대화제약 장 초반 급등
유방암 치료 3상 임상 계획 승인
세르비아 리포락셀액 임상 계획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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