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일보 이준섭 기자] 대전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해용) 특수교육지원센터는 내년 1월 중순까지 2020학년도 2학기 영아교육지원실 그룹 체육활동을 실시한다.

지난 9월부터 특수교육대상 영아 6명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는 그룹 체육활동은 코로나19로 3명씩 격주로 ‘와장창 쓰러뜨리기’, ‘가을 풍경 모자이크’, ‘자연물로 꾸민 내 얼굴’, ‘알록달록 색깔 과일 샐러드’, ‘우리 집에 있는 모양 찾기’ 등 체육활동과 오감놀이 체험으로 운영되고 있다.

김기룡 유초등교육과장은 “특수교육대상 영아를 위한 다양한 그룹 활동을 통해 심신 발달을 촉진하고 일상생활에 적응하며 가족 간에 질적 상호작용이 향상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준섭 기자 ljs@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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