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미셀 급등
진원생명과학 상승세
렘데시비르 관련주 호재
렘데시비르 미국 FDA 승인

[특징주] 파미셀·진원생명과학 강세

파미셀

파미셀과 진원생명과학의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파미셀은 23일 오전 9:16분 기준 전일대비 +15.22%(2450원) 상승한 1만8550원에 거래되고 진원생명과학은 +7.14%(1850원) 상승한 2만7750원에 거래중이다.

파미셀은 1968년 설립되어 1988년 상장. 줄기세포 치료제 등의 제조 및 판매, 연구개발 등을 위한 바이오사업과 친환경 난연제를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세계 최초의 줄기세포치료제를 개발한 바이오 제약 전문기업이며 바이오사업부, 바이오케미컬사업부 등 2개의 사업부를 두고 있다.

컨소시엄 구성, 공동 연구 등 대기업과 연계한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신소재 제품 개발을 계속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새로운 매출을 계속 발굴 중에 있다.

진원생명과학은 초기에 의류용 심지 전문 제조와 판매를 목적으로 1976년에 설립되어 1987년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했다.

주요 목적사업은 생명공학을 이용한 의약품 개발 등으로 확장한 상태이며 핵산 기반 바이오 신약과 항염증 치료 신약 등의 신약 개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당기말 현재 CMO 제조 및 생산, 심지 제조 및 생산을 영위하는 2개의 연결대상종속회사를 보유중이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22일(현지시간) 길리어드 사이언스의 렘데시비르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정식 치료제로 승인했다.

CNBC에 따르면 FDA는 그동안 긴급사용승인을 통해 치료 보조제로 쓰였던 렘데시비르에 이날 정식 허가를 내줬다고 보도했다.

파미셀은 렘데시비르의 주원료인 ‘뉴클레오시드’를 생산하고 있으며 진원생명과학은 에볼라바이러스가 유행한 이후 미국의 이노비아와 에볼라 백신을 공동개발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렘데시비르 관련주로 불린다.

 

장현민 인턴기자 hyunmin174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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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원생명과학 상승세
렘데시비르 관련주 호재
렘데시비르 미국 FDA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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