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연 급등
이어 덕성도 급등
윤석열 정계진출 가능성이 상승세

[특징주] 서연·덕성, 오전 장 중 급등 윤석열 관련주 상승에 이어 급등

서연

서연과 덕성이 장 중 급등하고 있다.

서연은 23일 오전 10:30분 기준 전일대비 +17.67%(1380원) 상승한 9190원에 거래되고 덕성은 9.07%(435원) 상승한 5230원에 거래중이다.

서연은 1972년 설립되었으며, 2014년 회사분할로 인해 상호 변경하고, 2014년 유가증권시장에 주권 변경상장했다.

2014년 분할기일을 기준으로 동사는 자회사의 주식을 소유함으로써 자회사를 지배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지주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연결대상 종속회사에 포함된 회사들의 주요 사업은 자동차 DOOR 내측의 DOOR TRIM, 상용차 SEAT 등을 생산하는 자동차 부품 제조업이다.

덕성은 국내외 다수의 기업에 합성피혁 및 합성수지를 판매하는 것을 주요 사업으로 함. 동사가 판매한 합성피혁은 스포츠 용품, 가구, 자동차 내장재 등을 만드는 데 쓰인다.

본사는 수원에 있으며 인천, 오산, 평택, 부산, 중국(광주)에 제조 공장을 운영함. 수출입업체 덕성피엔티, 합성 피혁업체 덕성(광주)합성혁유한공사를 계열사로 보유하고 있다.

2002년 월드컵, 2006년 월드컵, 2014년 월드컵 공인구 원단을 공급한다.

이 기업들은 최대주주 또는 대표이사, 사외이사 등이 윤 총장과 서울대학교 법학과 동문이라는 사실 때문에 관련주로 분류됐다.

다만 세 기업은 모두 '대표이사 또는 사외이사 등 회사 관계자가 윤 총장과 동문인 것은 사실이나 사업관련성이 없다' 취지의 조회공시요구 답변을 내놓은 바 있다.

지난 22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대검 국장감사에서 윤 총장은 '퇴임 이후 정치를 할 생각이 있느냐'는 질문에 "사회와 국민에 어떻게 봉사할지 천천히 퇴임하고 나서 생각해보겠다"고 대답했다.

질문자인 김도읍 국민의힘 의원이 재차 "사회와 국민에 대한 봉사방법에 정치도 들어가느냐"고 묻자 윤 총장은 "말씀드리기 어렵다"며 즉답을 피했다.

2019년 7월 인사청문회에서 윤 총장은 "정치에 소질도 없고 정치할 생각도 없다"고 말한 바 있는데 이번에는 유보적 태도를 보여 정계진출을 고민하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의견이 나온다.

 

장현민 인턴기자 hyunmin174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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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서연·덕성, 오전 장 중 급등 윤석열 관련주 상승에 이어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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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덕성도 급등
윤석열 정계진출 가능성이 상승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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