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예은 상사화 저작권료 대기업 부장급?...임영웅에 러브콜 "함께 음악 작업해요"

MBC

 가수 안예은이 MBC 복면가왕에 출연하면서 상사화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안예은은 2016년 K팝스타 시즌5에 출연해 준우승을 차지하며 화제를 모았으며 당시 방송에서 불렀던 홍연이 드라마OST로 나오면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또 안예은은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비디오 스타'에 출연해 저작권료를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안예은은 "대기업 부장님 연봉 수준으로 받는다"고 저작권료가 억대에 이른다는 사실을 공개했다. 안예은은 '홍연', '상사화', '봄이 온다면' 등을 저작권료 효자곡으로 꼽아 눈길을 끌었다.

안예은 인스타그램

한편 TV조선 ‘사랑의 콜센타’에서 전남에 사는 한 시청자는 임영웅에게 안예은의 히트곡인 ‘상사화'를 요청했다. 임영웅은 "이 노래를 잘 알고 있다"며 열창해 엄청난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후 안예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임영웅이 '상사화'를 부르는 장면을 올리고 "심장이 터질 것 같다. 가수님 곡 써놨어요. 가져가세요. 눈물이 날 것 같다"라고 적어 감격을 표했다.

앞서 임영웅은 지난해 7월 자신의 유튜브 공식채널에 이 '상사화’를 불러 게재했다.

해당 영상은 조회수 2백만을 넘겼으며 당시 안예은은 "안녕하세요 '상사화' 불러주셔서 감사합니다. 응원하고 있습니다. 파이팅하세요"라는 댓글을 달기도 했다. 이에 임영웅은 이를 고정 등록했다. 또한 안예은은 이후 라디오에도 출연해 임영웅에게 "함께 음악 작업을 하고 싶다"며 러브콜을 적극적으로 보내기도 하며 임영울 앓이를 고백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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