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모범형사’ 배우들이 참여한 캠페인 동영상 모습. 대덕경찰서 제공

[금강일보 강정의 기자] 대전대덕경찰서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린이 교통안전 대면 홍보가 어려워짐에 따라 언택트(비접촉 홍보) 방식을 이용해 관련 홍보를 펼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대덕경찰서는 스쿨존 내 안전수칙 관련 동영상·카드뉴스·이미지 형태의 홍보물을 자체 제작해 SNS, 버스정류장 모니터, 공원 대형TV 등 주민들이 실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매체에 송출하고 있으며 학교 원격수업이 진행됨에 따라 관련 교육 PPT 자료를 배포하고 포스터·리플렛·베너 형식의 홍보물도 제작 중이다.

이밖에도 교통 통행량이 많은 중리네거리부터 대덕경찰서 약 1㎞까지의 구간에 시인성이 좋은 가로현수막 30개를 설치, 관내 초등학교(법동·송촌·매봉초) 횡단보도 앞 인도에 보행 3원칙 관련 노면스티커를 부착하는 등 주민들의 교통안전 의식 제고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강정의 기자 justice@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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