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재대 주시경교양대학과 창신대 카리스교양대학 관계자들이 27일 교양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배재대 제공

[금강일보 김지현 기자] 배재대학교(총장 김선재) 주시경교양대학과 창신대학교 카리스교양대학은 27일 교양교육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양 대학은 교양교육과정 성과를 공유하기로 약속했으며 배재대 나섬인성교육의 확산과 공유를 위한 의견을 교환했다.

아울러 융복합교육과 의사소통교육, 말하는 강의계획서 운영 성과 등을 통해 상호 발전적인 교양교육체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대학 교양교육은 인성·감성·지성·소통·수행 등의 5대 핵심역량을 기반으로 교육과정이 편성돼 있으며 교과연계활동과 비교과 프로그램 간 상호 연계한 배재안항교육모델을 통해 학생성장을 추구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 나섬인성아카데미로 나섬인성교육의 확산과 공유를 추진하고 있으며 나눔과 섬김의 가치를 지역사회에 뿌리내리고 있다.

김상욱 주시경교양대학장은 “창신대 카리스교양대학과의 협약체결로 충청권과 경남권 간 교양교육의 상호 발전을 도모하게 되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김지현 기자 kjh0110@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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