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은 승승장구였지만 사임한 바르셀로나 회장은?
메시와 대립을 하였던 바르셀로나 회장은 누구?

출처 - 연합뉴스

임기를 마치지 못한 바르셀로나 바르토메우 회장의 사임

바르셀로나 구단은 28일(한국시간) 공식 SNS를 통하여 바르토메우 회장의 사임을 공식 발표하였다.

최근 좋지 않은 소식들만 들려온 바르토메우는 결국 자진 사임을 하였다.

 

바르토메우가 처음 바르셀로나에 왔을 때만 하더라도 승승장구 하였다.

취임 원년인 2014-2015시즌 트레블 달성과 MSN트리오의 완성 등 많은 것들을 이루며 아주 좋은 행보를 시작하였다. 하지만 시작이 너무 좋아서였을까?

바르토메우 회장은 시간이 가면서 입지를 잃어갔다. 

시간이 갈수록 내려가는 성적과 더불어 좋지 않은 이적시장의 행보 등으로 바르토메우 회장에 대한 불만의 목소리가 끊임없이 들려왔다.

이런 와중에 불만의 목소리는 더욱 활활 타오르게 하는 사건이 발생하였다.

바로, 바르셀로나의 본체라고 할 수 있는 리오넬 메시가 지난 여름 구단에 이적을 요청한 충격적인 사건이었다.

리오넬 메시는 우여곡절 끝에 잔류를 하였지만, 불만의 목소리는 끝없이 높아져갔다.

이러한 불만에 버티지 못한 바르토메우는 결국 사임을 하였다.

 

지난해 바르셀로나는 무관을 달성하였고, 유럽챔피언스리그에서는 바이에른 뮌헨에게 2대8 대 참사를 당하였다. 더욱이 영입도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

바르셀로나 회장인 바르토메우의 사임으로 바르셀로나는 새롭게 변화할 수 있을지 주목해 보아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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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를 마치지 못한 바르셀로나 바르토메우 회장의 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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