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옥3리 마을회’ 착한현판 전달식 모습. 태안군 제공

[금강일보 이수섭 기자] 태안군 태안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황용렬·손진성)가 지난 28일 태안읍 ‘착한 기부’ 특별후원 릴레이에 동참한 기부자를 찾아 ‘착한현판’을 전달했다.

태안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연합모금사업의 일환으로 ‘태안읍 착한 기부’를 실시, 특별후원 릴레이(23건), 정기후원(18건)을 통해 현재 총 2255만 원을 모금했다.

이날 태안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특별후원 릴레이에 동참한 ▲14호 상옥3리 마을회 ▲18호 삼일환경산업(주) ▲22호 태안읍 동문1리(이장·개발위원회 회원·주민)에 감사의 마음을 담은 ‘착한 현판’을 전달했다.

태안읍 관계자는 “태안읍 ‘착한 기부’ 릴레이 후원으로 지역사회에 이웃 사랑 분위기가 널리 펴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태안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태안읍 착한 기부’를 통해 지속적인 기부 릴레이를 펼쳐, 이를 연합모금 특화사업(반찬품앗이·노후가전제품 교체 등) 및 저소득 계층의 복지문제 해결에 사용하고 있다.

태안=이수섭 기자 lsoso@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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