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산세무회계 사무원 양성과정 수료

예산군 경력단절여성 직업교육훈련 수료식 장면. 예산군 제공

[금강일보 이회윤 기자] 예산군이 경력단절 여성을 대상으로 실시한 직업교육훈련에서 총 21개의 자격증을 취득한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지역여성인적자원개발 지원사업 일환으로 경력단절여성의 역량강화와 취업 연계를 위해 지난 7월 13일부 ▲전산회계1·2급 및 전산세무2급 자격과정 45회 ▲양성평등교육 2회 ▲직무소양교육 1회 등 취업에 필요한 과정으로 총 192시간동안 직업교육훈련을 실시해 전산회계 1급(6명), 전산회계 2급(9명), 전산세무 2급(6명)과정에서 21명의 교육생이 자격증을 취득했다.

박금선 예산군여성단체협의회장은 “이번에 수료하신 15명의 교육생 모두에게 진심어린 축하의 인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취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관내 경력단절여성에게 희망과 기회를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예산=이회윤 기자 leehoiyun@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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