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 LINC+사업단과 식품제조가족회사 및 관계자들이 제1회 LINC+사업단 식품제조산학협력협의회를 실시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전대 제공

[금강일보 김지현 기자] 대전대학교(총장 이종서) LINC+사업단은 지난 28일 서구 월평동 CME교육원에서 2020년 제1회 LINC+사업단 식품제조산학협력협의회를 개최했다.

대학 식품제조가족회사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한 이날 협의회는 산학협력 증진과 정보교류가 주목적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조성애 CME교육원 대표가 ‘SNS 바이럴마케팅’을 주제로 특강했으며 한종민 기업협력센터장이 기업지원에 대해 소개했다. 협의회는 최일환 중소기업협력센터장의 ‘현장실습과 산업체요구형캡스톤디자인 수업’에 대한 안내를 끝으로 마무리됐다.

식품제조산학협력협의회는 지난해 대학과 대전·충청지역 식품제조업체로 구성된 협의체로 식품제조가족회사 기업 간의 상호 협력과 정보 교류를 정기적으로 시행함으로써 대학과 지역 식품산업 발전 및 상호간의 이익에 기여하고 있다.

이영환 LINC+사업단장은 “식품제조 기업들과 산학협력을 통해 지역기업과 대학이 상생하고 발전해나가는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김지현 기자 kjh0110@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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