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9일 대전출입국·외국인사무소 직원들이 대전 유성구와 서구 일대의 유흥시설 등 외국인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핼러윈데이 대비 특별 방역계도·순찰 활동을 실시하고 있는 모습. 대전출입국·외국인사무소 제공

 

대전출입국·외국인사무소는 지난 29일 대전 유성구와 서구 일대의 유흥시설 등 외국인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핼러윈데이 대비 특별 방역계도·순찰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핼러윈데이에 클럽 등 외국인의 유흥시설 이용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지난 5월 이태원 클럽발(發) 집단 확산 유사사례 방지 및 집단감염 차단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대전출입국·외국인사무소 직원들은 외국인의 무분별한 유흥업소 방문 억제 등 사회적 거리두기를 유도하고 코로나19 외국인 특별검진을 안내하는 활동에 중점을 두고 방역점검·계도활동을 펼쳤다. 강정의 기자 justice@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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