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찍스클럽 사진전시회 개점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는 신정국 회장 모습. 사진=찍스클럽 제공
제4회 찍스클럽 사진전시회 개점식 모습. 찍스클럽 제공

[금강일보 이수섭 기자] ㈔서산시자원봉사센터 찍스클럽 사진전문봉사단(회장 신정국)은 지난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3일간 문화회관 1·2전시실에서 '제4회 찍스클럽 사진전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30일 진행된 전시회 개점식에는 이수의 시의회부의장, 안원기·임재관·유부곤·이경화 시의원을 비롯한 조규선 서산시문화재단 이사장, 이완섭 전 서산시장, 신효수 ㈔한국사진작협회 조류분과위원장, 김태권 서산장학재단 이사장, 시민 등이 참석해 전시회를 개막을 축하했다.

이번 4회째를 맞는 찍스클럽 사진전시회에서는 회원의 예술작품 80여 점과 함께 봉사현장을 담은 사진도 전시되어 관람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신정국 회장은 "사진봉사와 함께 회원들이 틈틈히 그동안 찍은 서산의 9경을 담은 사진작품을 모아 이번 전시회를 갖게 되었다"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심신을 달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5년 창단된 찍스클럽 사진전문봉사단은 회원의 사진재능기부로 ㈔서산시자원봉사센터의 연계를 통해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스냅사진 봉사를 이어오고 있으며, 신정국 회장 중심으로 전회장 황선철, 자문위원 전인철, 수석부회장 이상배, 부회장 김흥선, 사무국장 최선주, 홍보이사 박순신, 감사 장혜경, 회원 김각수, 이진영, 정정희, 차애숙, 임서하, 문수협, 공하영, 조용민 등 17명이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서산=이수섭 기자 lsoso@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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