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접 불가할 시청률을 향해 올라가는 펜트하우스

100층 펜트하우스의 범접불가 퀸 VS 모든 것을 집어삼키는 욕망의 프리마돈나 VS상류사회 입성을 향해 질투하는 여자가 주를 이루는 스토리를 담은 이야기가 드라마 펜트하우스이다.

펜트하우스는 채울 수 없는 일그러진 욕망으로 대한민국 집값 1번지이자 교육 1번지인 강남 최고층 주상 복합아파트 헤라팰리스에서 수많은 사건들이 일어난다.

첫 회부터 시청률 9.2라는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펜트하우스는 최근 시청률 14.5를 기록하며 시청률 고공행진을 이루고 있다.

어떠한 매력이 있길래 많은 사람들이 이토록 열광하는지 알아보았다.

등장인물

드라마 펜트하우스에는 많은 인물들이 나온다.

빅토리 로펌 전문 이혼 변호사 이자 극중 고상아의 남편인 이규진(봉태규), 심수련의 남편이자 건축회사의 대표인 주단태(엄기준), 두바이에 남편을 보내고 독수공방하는 여자인 강마리(신은경) 등 다양한 캐릭터의 인물들이 나온다.

이중에서도 펜트하우스를 이끌어가는 3명의 인물들에 대하여 자세히 알아보았다.

# 심수련(이지아)

주단태의 아내이자 주석훈과 주석경 쌍둥이의 엄마인 심수련(이지아)은, 헤라펠리스 입주자 모두가 인정하는 명실상부한 헤라클럽의 퀸이다.

재벌가에서 태어나 가족들의 아낌없는 사랑을 받으며 곱게 자란 심수련(이지아)은 아름다운 외모만큼이나 성품이 온화하고 사랑에 있어선 저돌적으로 변하는 매력적인 여자이다.

이러한 심수련(이지아)이 펜트하우스에서는 어떠한 이야기를 보여줄지 기대가 된다.

오윤희(유진)

극중 배로나의 엄마인 오윤희(유진)는 자격증 없는 부동산 컨설턴트이다.

학창 시절 전국에서 알아주는 실력파 소프라노였으나 예상치 못한 사고로 성대에 치명적인 손상을 입고 성악을 포기한 이물이다. 이때부터 오윤희(유진)의 삶은 꼬이기 시작하였다.

꼬인 삶으로 인하여 오윤희(유진)는 평생 안 해 본 일이 없을 정도로 억척스럽게 살은 인물이다. 자신의 딸은 이렇게 살지 않기를 바라며, 오윤희(유진)는 상류층으로 올라가기 위하여 모든 것을 바치고 있다.

과연 오윤희(유진)는 자신이 염원하는 대로 무사히 상류사회로 진입할 수 있을지 기대가 된다.

천서진(김소연)

하윤철의 부인이자 타고난 금수저로 청아재단 실세인 천서진(김소연)은, 유명 소프라노이다. 또한 헤라클럽의 여왕벌로 자신이 세상의 중심이어야 하는 여자이다.

원하는 것은 어떻게든 손에 넣어야 하는 천서진(김소연)은 드라마 안에서 각종 악행을 벌인다.

한국 최고의 소프라노, 청아재단 이사장 딸, 넘사벽 엄친아 라는 어마어마 한 타이틀을 가진 천서진(김소연)은 누구도 막을 수 없을 거 같은 인물이다.

각자 다른 모성애

드라마 펜트하우스를 보는 중요한 포인트 중 하나는 등장인물들의 모성애이다.

등장인물등은 각자의 방식으로 모성애를 발휘한다.

심수련(이지아)은 자신의 딸이 누군가에 의해 죽었다는 것을 알게 되고, 딸을 위해 복수하는 모성애를 보여준다.

천서진(김소연)은 딸을 최고의 자리로 올리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모성애를 보여준다. 항상 딸이 자신과 같은 스포트라이트를 받기를 원하여 딸에 대하여 아낌없이 지원을 한다.

하지만 딸은 기대에 비하여 능력이 부족하였고, 천서진(김소연)은 비리를 통하여 딸을 청아예고에 입학시킨다.

오윤희(유진)는 딸을 위해 최선의 서포트를 하는 인물이다. 천서진(김소연)처럼 최고의 서포트를 해주지는 못하지만 오윤희(유진)는 자신이 할 수 있는 최선의 서포트를 딸에게 해준다.

딸이 청아예고에 입학하지 못하게 되었을 때,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자 생각도 하였지만, 오윤희(유진)는 그러지 않는다.

각자 딸들을 끔찍이 아끼는 세 명의 인물 천서진(김소연), 심수련(이지아), 오윤희(유진)가 주가 되어 내용이 전개되는 펜트하우스는 매주 월요일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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