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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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코스피에서는 페이퍼코리아, 에쓰씨엔지니어링, 삼성중공우가 상한가를 달성했다.

코스닥에서는 에이프로젠 H&G, 티앤알바이오팹, 코디엠, 인프라웨어, 우리이앤엘이 상한가를 달성했다.

이날 수도권 등에서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되며 페이퍼코리아가 상한가를 달성했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상향으로 배달과 택배 수요 증가에 따른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수도권 지역에 거리두기 2단계가 적용되면서 이 지역 클럽·룸살롱 등 유흥시설 5종의 영업이 사실상 금지될 예정이다. 카페는 영업시간 관계없이 포장·배달만 허용된다. 음식점도 오후 9시 이후 포장·배달만 가능해진다. 

에쓰씨엔지니어링은 특별한 이슈 없이 상한가를 달성했다.

삼성중공업(+15.69%)이 2조8000억원 규모의 대형 수주계약을 따내며 급등했다. 삼성중공우는 상한가를 달성했다.

삼성중공업은 유럽 지역 선주와 총 25억 달러(2조8072억원) 규모의 선박 블록·기자재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공시했다. 계약기간은 2025년 12월까지로 삼성중공업이 창사 후 체결한 단일 선박 계약으로는 최대 규모다.

에이프로젠 H&G가 상한가를 달성한 데 이어 에이프로젠 KIC(+15.45%)도 급등했다.

에이프로젠은 2015년 사스 바이러스와 메르스 바이러스를 모두 차단 할 수 있는 항체 2개를 개발한 이력이 있다.

사스 바이러스는 코로나 바이러스와 유전자&단백질 서열이 거의 비슷하며 리제네론 역시 사스 바이러스에 대한 항체를 이용해 코로나 치료제 임상시험을 한 이력이 있다. 이에 에이프로젠이 리제네론 관련주로 묶인 것으로 풀이된다.

존슨앤존슨 자회사인 존슨앤존슨메디칼 에티콘과 공동 연구 계약 이력으로 관련주로 불리는 티앤알바이오팹이 상한가를 달성했다.

'이낙연 테마주'로 불리는 코디엠이 상한가를 달성했다.

휴림로봇은 삼부토건의 최대주주다. 삼부토건은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동생이 대표를 맡고 있다.

코디엠은 휴림로봇 최대주주 에이치엔티의 최대주주 이엔케이컨소시엄 지분 대부분을 갖고 있다.

인프라웨어가 2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달성했다.

온라인 지식 공유 블록체임 플랫폼 '폴라리스쉐어'의 가상화폐 '폴라'(POLA)의 상장 소식이 주가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풀이된다.

우리이앤엘은 특별한 이슈 없이 상한가를 달성했다.

상한가 종목 외에도 비케이탑스(+26.13%), HSD엔진(+22.37%), 대한해운(+19.86%), 제일약품(+19.44%), 고바이오랩(+18.42%), 세원(+17.40%), 삼성중공업(+15.69%), 에이프로젠 KIC(+5.45%), 한탑(+15.38%)도 급등하며 관심을 끌었다.

참좋은여행(+12.38%)이 급등하며 관심을 끌었다.

코로나 사태 직후 여행사 가운데 첫 해외여행 예약 접수에 나선 참좋은여행에 예비 여행족들이 몰리면서 서버가 다운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다.

제일약품(+19.44%)이 급등한 반면 KPX생명과학(-20.81%)가 급락했다. KPX홀딩스(-9.30%)도 큰 폭으로 하락했다.

해당 종목들은 화이자 관련주로 불리는 종목들이다.

HSD엔진(+22.37%)가 장중 상한가를 달성하기도 하는 등 급등했다.

삼성중공업이 2조8000억원 규모 LNG선박 수주를 했다는 사실이 주가에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HSD엔진은 선박에 들어가는 엔진을 공급하는 회사다.

이날 코스피 거래량 상위 30종목은 대한전선, KODEX 200선물인버스2X, 삼성중공업, 에이프로젠 KIC, 대한해운, 서울식품, 에이프로젠제약, KODEX 레버리지, 이아이디, KODEX 인버스, 신한 레버리지 WTI원유 선물 ETN(H), KODEX 코스닥150선물인버스, 필룩스, 수산중공업, 삼성전자, KODEX 코스닥150 레버리지, 영화금속, 팬오션, HSD엔진, 남성, 태림포장, KCTC, 한화생명, 삼성 레버리지 WTI원유 선물 ETN, HMM, 드림텍, 아시아나항공, 한창, 신성이엔지, 삼부토건 순이었다.

코스닥 거래량 상위 30종목은 코디엠, 에이비프로바이오, 에이프로젠 H&G, 대창솔루션, 앤디포스, 엔투텍, 소리바다, 위지트, 케이피엠테크, 한국팩키지, 골든센츄리, 세종텔레콤, 우리바이오, 우리이앤엘, 인콘, 미래에셋벤처투자, 소마젠(Reg.S), 우리기술, 바이오톡스텍, 아이크래프트, 세원, 고바이오랩, 골드퍼시픽, KPX생명과학, 자비스, 삼본전자, 알서포트, 휴림로봇, 줌인터넷, 비보존 헬스케어 순이었다.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49.09포인트(1.92%) 오른 2,602.59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은 3.11포인트(0.36%) 오른 873.29에 마감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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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코스피에서는 KEC, 삼성중공우, 대한항공우가 상한가를 달성했다.

코스닥에서는 SBI인베스트먼트, 아이진, 인프라웨어가 상한가를 달성했다.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가 완전자율주행 베타 5 정식버전을 출시한다는 소식을 전하며 KEC가 급등했다.

KEC는 테슬라에 디지털콕핏을 공급하는 업체다.

삼성중공업(-2.74%)이 하락한 가운데 삼성중공우가 연속 상한가를 달성했다.

비트코인이 다시 상승하며 가상화폐 관련주들이 급등했다.

SBI인베스트먼트가 상한가를 달성했고 비덴트(+24.54%), 에이티넘인베스트(+11.79%), 우리기술투자(+6.94%) 등의 종목들이 급등했다.

대표적인 암호화페 비트코인이 1만8000달러를 돌파하며 사상 최고를 향해 돌진하고 있는 것이 상승세에 영향을 끼친 것으로 풀이된다.

아이진은 '면역원성 조절물질 및 양이온성 리포좀을 포함하는 면역증강용 조성물'과 용도에 대한 미국 특허가 등록됐다고 24일 밝히며 상한가를 달성했다.

인프라웨어는 3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달성했다.

이 밖에 유앤아이(+27.84%), 한국전자홀딩스(+26.51%), 비덴트(+24.54%), 에이디칩스(+24.42%), 피에스엠씨(+21.94%), 비케이탑스(+20.00%), 한화손해보험(+18.59%), 테라셈(+16.28%), 일동제약(+15.92%), 삼화전자(+15.53%), 코디엠(+15.50%), 올릭스(+15.25%) 등의 종목들이 급등하며 관심을 끌었다.

동화약품(+12.90%)는 23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코로나19 치료후보물질(DW2008S)의 임상2상 시험을 승인받았다는 소식에 상한가를 달성하기도 하는 등 급등했다.

'홍정욱 테마주' KNN(+12.32%)도 이날 주목 받았다.

KNN은 지분 50%를 가진 부산글로벌빌리지의 홍성아 공동 대표가 홍정욱 전 의원의 누나로 알려지면서 ‘홍정욱 테마주’로 불리고 있다.

일동제약(+15.92%)은 대표 상품 아로나민골드가 가격 인상을 앞두며 품절 행진이 이어지며 주가가 상승한 것으로 풀이된다.

일동제약은 최근 거래 의약품 도매업체들에 공문을 발송, 23일부터 아로나민골드의 가격을 인상한다고 밝혔다. 아로나민골드 100정(PTP)의 경우 8.7%, 300정(PTP)은 6.4%, 120정(포)은 6.7% 인상된다.

잇따른 코로나19 백신 개발 소식에 씨젠(-12.54%)이 휘청거렸다.

유앤아이(+27.84%)는 자회사 디엠파워를 통해 인피티니웍스 지분을 인수해 신사업 확장에 나선다고 24일 밝히며 급등했다.

이날 코스피 거래량 상위 30종목은 KODEX 200선물인버스2X, 서울식품, KEC, KODEX 레버리지, 대한전선, 삼성중공업, 주연테크, KODEX 코스닥150선물인버스, KODEX 인버스, 삼성전자, KODEX 코스닥150 레버리지, 대한해운, 신성이엔지, 에이프로젠 KIC, 세화아이엠씨, 수산중공업, 한화손해보험, 신한 레버리지 WTI원유 선물 ETN(H), 보해양조, 이아이디, 동화약품, 영화금속, 에이프로젠제약, 아시아나항공, 한국전력, 한화생명, 삼성 레버리지 WTI원유 선물 ETN, 두산인프라코어, 쌍방울, 한솔홈데코 순이었다.

코스닥 거래량 상위 30종목은 코디엠, 에이비프로바이오, 위지트, 우리기술투자, 에이디칩스, KNN, 우리기술, SBI인베스트먼트, 에이티넘인베스트, 케이피엠테크, 오성첨단소재, 비덴트, 에이프로젠 H&G, 상상인인더스트리, 데일리블록체인, 휴림로봇, 아이오케이, 인프라웨어, 라이브플렉스, 켐온, 엔투텍, 우리이앤엘, 토비스, 아주IB투자, 이스트아시아홀딩스, 대창솔루션, 릭스솔루션, 덕신하우징, 이화전기, SCI평가정보 순이었다.

코스피는 이틀 연속 역대 최고치를 경신하며 전 거래일보다 15.17포인트(0.58%) 오른 2,617.76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1.19포인트(0.14%) 내린 872.10으로 마감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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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코스피에서는 SK증권우가 상한가를 달성했다.

코스닥에서는 하나기술, 서연탑메탈, 성호전자가 상한가를 달성했다.

SK증권(+9.74%)이 급등한 가운데 우선주인 SK증권우가 특별한 이슈 없이 상한가를 달성했다.

하나기술은 코스닥 상장 첫날 상한가를 달성했다.

윤석열 검찰총장과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갈등이 극에 달하며 이른바 '윤석열 테마주'들이 급등했다.

서연탑메탈이 상한가를 달성했고 서연(+14.62%)도 급등했다.

덕성우(+8.05%), 모베이스전자(+4.73%), 제일테크노스(+9.44%) 등의 종목들도 급등했다.

성호전자는 아우디와 포르쉐 전기차에 필름 콘덴서를 공급한다고 밝히며 상한가를 달성했다.

상한가 종목 외에도 셀트리온제약(+25.27%), 이노테라피(+23.64%), 보령제약(+23.58%), 센코(+20.43%) 등이 급등하며 관심을 끌었다.

셀트리온은 코로나19 항체치료제 'CT-P59'(성분명 레그단비맙)의 글로벌 임상 2상 환자모집과 투약을 완료했다고 25일 밝히며 급등했다.

셀트리온(+9.45%), 셀트리온제약(+25.27%), 셀트리온헬스케어(+8.32%) 모두 급등하는 모습을 보였다.

유바이오로직스(+12.53%)는 글로벌 제약사 4~5개사와 협력해 SNAP기술을 통한 코로나19 백신을 국내에서 초기 임상을 완료하고 미국 임상을 추진한다는 소식에 상승했다.

그룹 방탄소년단이 미국 최고 권위의 대중음악 시상식 '그래미 어워드'(GRAMMY AWARDS) 수상 후보로 이름을 올리며 대중음악사에 새 역사를 쓴 가운데 관련주에 장 초반 관심이 쏠렸다.

기대와 다르게 빅히트(-3.87%)는 하락마감했고 디피씨(-2.87%), 키이스트(-2.50%), 초록뱀(-5.69%) 등 BTS 관련주로 불리던 종목들도 하락했다.

이날 코스피 거래량 상위 30종목은 KODEX 200선물인버스2X, KEC, SK증권, KODEX 코스닥150선물인버스, KODEX 레버리지, KODEX 코스닥150 레버리지, 이아이디, 대한해운, 삼성중공업, KODEX 인버스, 삼성전자, 서울식품, 신한 레버리지 WTI원유 선물 ETN(H), 삼성 레버리지 WTI원유 선물 ETN, 에이프로젠 KIC, 서연, 보령제약, 남성, 우리종금, 주연테크, 대한전선, 금호에이치티, 두산인프라코어, SK증권우, 신성이엔지, 한화손해보험, 한국전자홀딩스, 셀트리온, KODEX 코스닥 150, KR모터스 순이었다.

코스닥 거래량 상위 30종목은 이트론, 코디엠, SBI인베스트먼트, 세종텔레콤, 위지트, 우리기술투자, TS인베스트먼트, 비보존 헬스케어, 엠에스오토텍, 인프라웨어, 비덴트, 오성첨단소재, 뉴보텍, 에이디칩스, 시스웍, 셀트리온헬스케어, 바이오톡스텍, 성호전자, 서연탑메탈, 엔투텍, 아주IB투자, 이화전기, 유바이오로직스, 우리기술, 장원테크, 토박스코리아, 자비스, 에이티넘인베스트, 아가방컴퍼니, 케이피엠테크 순이었다.

코스피는 전날보다 16.22포인트(0.62%) 내린 2,601.54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은 전날보다 6.98포인트(0.80%) 내린 865.12에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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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코스피에서는 페이퍼코리아, 서울식품우, 코오롱글러벌우가 상한가를 달성했다.

코스닥에서는 GH신소재, 이씨에스가 상한가를 달성했다.

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택배·포장 관련주 페이퍼코리아가 상한가를 달성했다.

한국팩키지(+12.94%), 아세아제지(+8.35%) 등의 종목들도 상승흐름을 보였다.

시민들이 외식을 피할 것이라는 전망에 간편 식품 관련주들도 급등했다.

서울식품(+20.25%)이 급등했고 서울식품우는 상한가를 달성했다.

사조씨푸드(+5.62%), CJ씨푸드(+4.95%) 등 종목들도 상승했다.

코로나 여파로 재택근무 관련주도 급등했다.

이씨에스가 상한가를 달성했으며 링네트(+24.61%)도 상한가에 가깝게 급등했다. 알서포트(+8.45%), 소프트캠프(+6.41%)도 상승 마감했다.

'음압병동 관련주' GH신소재도 코로나 재확산 이슈에 상한가를 달성했다.

상한가 종목 외에 링네트(+24.61%), 서울식품(+20.25%), 에스씨엠생명과학(+20.24%), 씨유메디칼(+20.00%), 핸즈코퍼레이션(+16.76%), 올릭스(+15.08%)가 급등하며 관심을 끌었다.

문재인 대통령이 25일 ‘인공지능(AI) 강국’을 향해 도전하고 있는 국내 기업의 성과를 점검하고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하며 AI 반도체 관련주들이 주목 받았다.

이같은 소식에 알에프세미(+5.98%), 브리지텍(+5.56%), 삼성전자(+2.10%)도 수혜를 입은 것으로 풀이된다.

코스닥 상장 첫날 제일전기공업(-15.74%)이 급락으로 마감했다. 장 초반 4만2000원까지 상승하기도 했으나 종가는 2만8650원이었다.

공모가는 1만7000원이었으며 시초가는 3만4000원을 기록했다.

씨유메디칼(+20.00%)은 상한가를 유지하지 못했다.

특별한 이슈 없이 주가가 급등 흐름을 보여 투자자들을 갸웃하게 만들었다.

에스씨엠생명과학(+20.24%)은 면역세포치료제 기업들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급등한 것으로 풀이된다.

에스씨엠생명과학은 코이뮨의 최대주주이며 코이뮨은 에스씨엠생명과학과 제넥신의 미국 합작사다. 에스씨엠생명과학은 제넥신과 함께 지난해 2월 미국의 아르고스 테라퓨틱스를 경매로 인수한 뒤, 사명을 코이뮨으로 변경했다.

핸즈코퍼레이션(+16.76%)은 테슬라 납품 소식에 급등했다.

최근 기업설명회(IR)를 통해 테슬라와의 알루미늄 휠 공급 계약이 조만간 체결될 것이라고 언급한 점이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코아스템(+13.51%)은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루게릭 환자 치료 목적으로 진행하는 응급임상에 대해 최종 승인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코스피 거래량 상위 30종목은 서울식품, KODEX 200선물인버스2X, KODEX 코스닥150선물인버스, KODEX 레버리지, KEC, KODEX 인버스, KODEX 코스닥150 레버리지, 이아이디, SK증권, 삼성전자, 태림포장, 신성이엔지, 대한전선, 삼성중공업, 삼성 레버리지 WTI원유 선물 ETN, 대영포장, 대한해운, 핸즈코퍼레이션, 에이프로젠 KIC, 신한 레버리지 WTI원유 선물 ETN(H), 영화금속, 금호에이치티, CJ씨푸드, TIGER 차이나CSI300레버리지(합성), 영진약품, KODEX 코스닥 150, 두산중공업, KODEX 200, 페이퍼코리아, 서울식품우 순이었다.

코스닥 거래량 상위 30종목은 에이비프로바이오, 성호전자, 에이디칩스, 이트론, 코디엠, 씨유메디칼, 에스와이, 한국팩키지, KNN, 서연탑메탈, 링네트, GH신소재, 우정바이오, SBI인베스트먼트, 인프라웨어, 비트컴퓨터, 알서포트, 세종텔레콤, 엔투텍, 이씨에스, 소프트캠프, 우리기술투자, 기가레인, 센코, 엠에스오토텍, 비덴트, 셀트리온제약, 케이엠제약, 이화전기, 오성첨단소재 순이었다.

코스피는 전날보다 24.37포인트(0.94%) 오른 2,625.91에 거래를 마치며 24일 기록한 종전 최고치(2,617.76)를 다시 경신했다.

코스닥은 전날보다 9.41포인트(1.09%) 오른 874.53에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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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코스피에서는 신풍제지가 상한가를 달성했다.

코스닥에서는 SNK, 엠에스오토텍, 인콘, 에스씨디, 엔에이치스팩14호, 제이웨이가 상한가를 달성했다.

신풍제지는 코로나19 확산세에 따라 비대면 강화로 배달, 택배 등 포장 수요가 늘어날 것이라는 기대감에 급등했다.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의 인수 소식을 전한 바 있는 SNK가 상한가를 달성했다.

1982년 설립된 차량용 부품 제조사인 명신산업은 주요 고객사로 현대·기아차가 있으며, 테슬라 등 글로벌 전기차 기업에도 2017년 최초 수주 이후 꾸준히 공급하고 있다. 엠에스오토텍은 명신산업의 지분을 50.5% 가지고 있다. 

엠에스오토텍은 핫스탬핑 등 자체 부품을 테슬라에 공급하고 있어 '테슬라 관련주'로도 꼽힌다.

인콘은 정부의 존슨앤존슨, 아스트라제네카 및 노바백스의 코로나19 백신 도입 검토 소식에 상한가를 달성했다.

세계 냉매밸브 점유율 절반을 차지하고 있는 에스씨디가 상한가를 달성했다.

외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26일(현지시간) 추수감사절 맞이 군 종사자들과의 화상 회의에서 “우리는 커브를 돌고 있다”라며 “백신은 다음 주, 그리고 그 다음 주에 배송이 시작된다"고 말했다.

극저온 냉동기술을 가지고 있다는 소식이 알려진 서남(+19.50%)도 급등했다.

한국거래소는 NH스팩14호에 대해 상장예비심사를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현대그룹 계열사인 현대무벡스는 NH스팩14호와의 합병으로 코스닥 시장에 상장하게 된다.

제이웨이는 특별한 이슈 없이 상한가를 달성했다.

상한가 종목 외에 필룩스(+21.56%), 영풍제지(+25.18%), 서남(+19.50%), 아주IB투자(+18.84%), 대한전선(+17.87%), 와이엔텍(+16.67%), 새로닉스(+16.42%)가 급등하며 관심을 끌었다.

코스피는 전날보다 7.54포인트(0.29%) 오른 2,633.45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은 전날보다 11.03포인트(1.26%) 오른 885.56에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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