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의 전환, 도시의 주인은 누구’ 주제

 ‘사회혁신한마당 씬(SINN)2020@대전’ 행사 포스트. 대전시 제공
‘사회혁신한마당 씬(SINN)2020@대전’ 행사 포스트. 대전시 제공

[금강일보 김현호 기자] 대전시는 3일부터 10일까지 ‘사회혁신한마당 씬(SINN)2020@대전’ 행사를 온라인으로 개최하고 ‘도시의 전환·도시의 주인은 누구인가’를 주제로 한 토의의 장을 마련한다.

지역거점별 소통협력공간 조성(COMMONZ FIELD 대전)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사전행사, 강연, 공연, 전시 등 20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아울러 시민, 전국 사회혁신활동가와 함께 다양한 사회혁신 의제에 대한 열띤 토론의 장을 공유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사전행사 ‘혁씬유랑단’, 믹스테이지(Mixtage), 다시-시작 콘서트, 어쩌면 대안마켓, 대전으로 온(On/溫)담, 혁신가의 도시 전시회, 혁씬 밋업, 행안부 연계행사인 지역문제해결 플랫폼 성과공유회, 지역자산화 지원사업 성과 공유회 등이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온라인으로 열리는 행사는 사회혁신한마당 홈페이지, 온라인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이성규 시민공동체국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달라진 일상 속에서 도시는 어떤 모습으로 바뀌어야 할지 고민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전국의 사회혁신 사례가 모이고 혁신가 간 네트워크가 형성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현호 기자 khh0303@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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