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일보 이준섭 기자] 우송대학교 보건복지대학 물리치료학과에 재학 중인 김소희 씨가 제48회 물리치료사 국가시험에서 전국수석을 차지했다.

내달 졸업을 앞둔 김 씨는 지난달 시행된 물리치료사 국가시험에서 260점 만점에 247점을 획득, 전체 응시생 5317명 중 1등으로 합격했다.

김 씨는 “평소에 학과수업을 열심히 들었고 학교에서 실시한 모의고사가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 환자들에게 희망을 주는 물리치료사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우송대 물리치료학과는 실무능력을 겸비한 전문인재 양성을 위해 기초 학문과 임상 중심의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다양한 해외 인턴십과 해외연수 기회를 제공, 학생들이 글로벌 물리치료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준섭 기자 ljs@gg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