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일보 최일 기자] 대전시새마을부녀회는 제15대 회장에 남희수(64) 열매노인요양원장이 취임했다고 28일 밝혔다.
유영숙 전 회장의 뒤를 이어 3년간 시새마을부녀회를 이끌게 된 남 신임 회장은 서구 복수동 새마을부녀회장을 지냈고, 현재 새마을을사랑하는모임(새사모) 회장, 동심회 장학후원회장, 복수동 주민자치위원회 부위원장, 남진아노래클럽 회장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부회장에는 심영낙 대덕구부녀회장과 백승자 동구부녀회장, 감사에 민희영 중구부녀회장과 김명선 유성구부녀회장, 총무에 김화자 서구부녀회장이 각각 임명됐다.
한편, 시새마을부녀회는 올해 생명살림국민운동 회원 모집과 ‘1건(建)·2식(植)·3감(減)’(유기농 태양광발전소 건설, 나무·양삼 심기, 에너지-비닐·플라스틱-수입육고기 30% 줄이기) 운동, 4대 중점과제운동(생명살림·평화나눔·공경문화·지구촌공동체)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최 일 기자 choil@ggilbo.com
최일 기자
choil@gg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