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8일 대전 대덕구새마을회에서 제14대 회장 선거가 열려 박흥용(가운데) 씨가 선출돼 기념사진을 찍고있다. 대덕구 제공
지난달 28일 대전 대덕구새마을회에서 제14대 회장 선거가 열려 박흥용(가운데) 씨가 선출돼 기념사진을 찍고있다. 대덕구 제공

[금강일보 신익규 기자] 대전 대덕구새마을회는 최근 선거를 통해 제14대 회장으로 박흥용 씨를 선출했다.

이번 선거는 대덕구새마을회 정기총회를 겸해 실시됐다.

제14대 대덕구새마을회를 이끌어 갈 박 회장은 제13대 대덕구새마을회 회장, 새마을문고대전광역시지부회장, 직장·공장새마을운동대전시협의회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는 자원봉사연합회 수석부회장, 법무부 법사랑위원 대전지역연합회부회장,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대전대덕구 협의회장 등을 맡고 있다.

박 회장은 “대덕구새마을회는 새롭게 구성된 산하 4개 단체장과 뜻을 모아 새마을운동 중점 과제인 생명, 평화, 공경을 실천함으로써 모두가 행복한 구를 만들어 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그동안 대덕구새마을회는 홀몸노인과 저소득층 등 어려운 이웃을 돕고 생명살림운동, 이주여성과 한국음식 만들기, 수해복구활동 등 사회 전 분야에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오며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 왔다.

신익규 기자 sig260@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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