읍창마속의 뜻은?
삼고초려는 사실인가?
출사표를 던진 제갈량?

출처 - 중국인물사전
출처 - 중국인물사전

삼국지 최고의 브레인으로 불리는 제갈량!

삼국지에 대하여 읽어 본 사람은 누구나 아는 인물이 있다. 바로 제갈량이다.

제갈량은 조조 관우 등과 함께 정말 유명한 인물이다. 일부에서는 삼국지의 진짜 주인공이라고도 불리는 제갈량에 대하여 알아보았다.

 

삼고초려

자는 공명, 호는 와룡인 인물이 제갈량이다. 제갈량은 일찍이 아버지를 여의고 서서, 석도 등과 학문에 전진하였다. 이러한 제갈량을 유비가 세 번이나 찾아 온 끝에 자신의 사람은 만들었다.

유비가 제갈량을 세 번이나 찾아온 사실을 삼고초려라고 한다. 일부에서는 유비가 제갈량을 정말 세 번이나 찾아가 자신의 사람으로 만들었는가에 대하여 의문점을 갖는다. 하지만 이는 사실이다.

유비의 이런 노고 덕분에 삼국지의 한 축을 이루는 촉이 탄생할 수가 있었다.

 

유비에게 없어서 안 될 사람이었던 제갈량

제갈량이 유비에게 있어서 중요한 인물인 것은 누구나 알고 있을 것이다. 제갈량이 어떤 면에서 유비에게 없으면 안 되었는지 알아보았다.

유비는 제갈량을 만나기 전까지 이렇다 한 땅을 가지고 있지 못하였다. 하지만 제갈량을 만난 이후 형주와 서촉 한중 등을 얻게 되면서 강대한 세력을 구축하게 되었다.

제갈량은 유비 밑에서 내정을 훌륭하게 구축하였다. 그 결과 승상의 자리까지도 오르게 되었다.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출사표를 던진 제갈량

유비의 밑에서 천하통일을 꾀한 제갈량은 유비가 죽고 많은 인재들이 사라지자 자신이 직접 출사표를 던지며 전장에 나아갔다.

전장으로 향한 제갈량은 목적을 거의 이룰 뻔하였다. 하지만 뜻밖에도 내부의 한 인물로 인하여 출사표는 실패하고 만다. 그 인물은 마속이었다.

제갈량은 1차 출사표 때 북벌이 성공할 뻔하였다. 하지만 마속이 그릇된 판단을 하였고 이는 많은 군사들을 죽게 하는 결과로 이어졌다. 이러한 마속을 제갈량은 참수시켰다,

당시 제갈량은 마속을 무척 아꼈다고 한다. 하지만 제갈량은 법 적용을 엄하게 하는 자신의 가치관을 사사로운 감정에 대입하지 않으며 마속을 베었다.

이때 제갈량이 눈물을 머금고 마속을 베었다고 하여 이 상황을 읍창마속이라고 한다.

 

제갈량은 이른 나이로 죽음, 유비의 이른 죽음, 관우와 장비 등 유능한 인재들의 죽음 등으로 인하여 자신과 유비의 꿈인 천하통일을 결국은 이루지 못하였다.

이러한 점 때문에 제갈량이 과대평가 되었다고 일부에서는 말한다. 하지만 제갈량은 대단한 인물이라는 사실은 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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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 최고의 브레인으로 불리는 제갈량!

읍창마속의 뜻은?
삼고초려는 사실인가?
출사표를 던진 제갈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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