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 상황에서 대처는 어떻게 해야될까?

날씨가 건조하면서 산불을 비롯한 다양한 곳에서 화재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

최근에는 안동과 예천군의 산불화재와 아파트 화재 등이 발생하는 것을 보고도 알 수 있다.

자연발화뿐만 아니라 가정에서의 가스 노출, 전기 과다 사용 등과 담배로 인한 산불등 다양한 경우로부터 화재의 위험도가 높아지고 있다.

언제 어디에서 화재가 일어날지 모르니 상황에 맞는 대처 방법을 알아두는 것이 좋다.

만약 아파트 혹은 가구가 많은 곳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면 크게 소리쳐 불이 났음을 주변에 알리고 화재 경보 비상벨을 누르는 것을 우선으로 해야한다.

주변에 알려야 빠른 대피로 인명 피해를 줄일 수 있으며 도움을 요청할 수 있다.

만약 자신이 높은 층에서 생활하여 내려가야한다면 엘리베이터가 아닌 계단을 이용해서 내려가는 것이 좋다.

화재로 인해 엘리베이터의 작동에 오류가 날 수 있어 엘리베이터 안에서 나오지 못할 수 있다.

또한 화재로 인해 발생한 연기는 사람에게 안 좋으며 심하게는 사망을 초래하기 때문에 최대한 연기를 마시지 않고 이동해야한다.

이때 숨을 참고 이동한다는 것은 불가능하기 때문에 되도록 물을 적신 수건 등을 이용하여 코와 입을 막고 이동하는 것이 좋다.

또한 연기는 천장에서부터 쌓여 점점 내려와 낮은 자세로 이동하는 것이 연기를 최대한 적게 마시며 이동할 수 있는 방법이다.

만약 아래층의 화재로 아래로 내려갈 수 없는 상황이라면 옥상으로 올라가 화재가 진압되기를 기다리거나 소방관의 구조를 받는 것이 좋다.

이렇게 대피하는 것이 최우선이지만 화재의 규모가 적고 진압이 가능하다고 판단된다면 소화기를 사용하여 화재를 진압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가전제품을 너무 오래사용하지 않아았는지 가스벨브가 잘 잠겼는지 등이 가정에서 화재를 예방할 수 있는 방법들이다.

봄철이 다가오면서 2.1~ 5.15까지 산불 조심기간에 속한다.

이에 지난번 강원도 산불과 안동 산불과 같은 대형 산불로 이어질 수 있으니 자신의 몸을 어떻게 보호하면 좋을지 대처는 어떻게하는 것이 좋을지 알아두는 것이 피해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이다.

산불을 발견했는데 혼자 진압이 가능한 크기라면 외투, 나뭇가지 등을 이용하여 두드리거나 덮어서 불을 끈다.

하지만 불의 크기가 이미 커져가고 있는 상황이라면 먼저 119 혹은 112에 전화하여 신고를 하고 불길을 등지고 바람이 불어오는 방향으로 대피하는 것이 좋다.

안전지역까지 대피가 불가능하다면 낙엽이나 나뭇가지 등이 없는 곳에서 얼굴 등을 가리고 불길이 지나갈 때까지 엎드려 있는 것이 자신이 입는 피해를 줄일 수 있다.

산불이 발생했을 때 대피하는 방법을 아는 것도 중요하지만 예방하는 방법을 알고 산불이 발생하지 않게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