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대학본부에서 재학생단계 일학습병행 참여기업 취업 설명회가 열려 기업 관계자들과 학생들이 취업 상담을 하고 있다. 우송정보대 제공
지난 5일 대학본부에서 재학생단계 일학습병행 참여기업 취업 설명회가 열려 기업 관계자들과 학생들이 취업 상담을 하고 있다. 우송정보대 제공

[금강일보 이준섭 기자] 우송정보대학(총장 정상직) 재학생단계공동훈련센터는 지난 5일 대학본부에서 재학생단계 일학습병행 참여기업 취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우송정보대는 지난 2019년 전문대 재학생단계 일학습 병행 공동훈련센터로 선정된 이후 2년째 운영하고 있다.

이번 취업설명회에는 ㈜대원단조, ㈜청암, ㈜코스모I&D, ㈜코메스타, ㈜에스코RTS, ㈜대동고려삼, ㈜한국후꼬꾸, ㈜신성금속공업 등 8개 기업체가 참여했으며 기업별로 채용관을 구성해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일자리 정보를 제공했다.

민상기 재학생단계공동훈련센터장은 “재학생단계 일학습병행제는 학생이 교내에서 기본적인 이론과 현장 외 훈련을 배우고 기업과 현장훈련 연계로 실무역량을 높여 숙련 기술자로 발전할 수 있는 기반을 놓는 프로그램”이라며 “대학에서 현장 외 훈련비용을 지원함으로써 학생의 학비 부담도 줄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준섭 기자 ljs@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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