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일보 최일 기자] 대전MBC 신임 대표이사 사장에 MBC 간판 시사 프로그램 ‘PD수첩’의 진행자 겸 책임 프로듀서(CP)였던 김환균(60) 전 전국언론노조 위원장이 취임한다.

15일부터 3년간 대전MBC를 이끌게 된 김 신임 사장은 1961년 전남 강진 출신으로 전주신흥고와 서울대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했고, 1987년 MBC에 PD로 입사해 시사교양국 휴먼다큐 특임CP, 시사교양2부장 등을 거쳐 2015년부터 전국언론노조 제8·9대 위원장을 역임했다.

최 일 기자 choil@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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