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극동유화, 윤석열 오른팔 '조상준' 사외이사 선임 소식에 +29.93% 상한가 달성

[사진=극동유화]
[사진=극동유화]

극동유화는 16일 오전 9시 20분 +29.93%(1070원)상승한 4645원에 거래되며 상한가를 달성해 많은 투자자들을 놀라게 했다. 상승 이유에 많은 이목이 주목된 가운데 지난 15일에 공시된 주주총회소집결의에 시선이 쏠렸다.

몇 투자자들은 사외이사 선임 내역에 이목을 집중한 것으로 보인다. 이번 사외이사 신규선임으로 조상준 사외 이사를 선임하게 되는데 이 조상준이라는 인물이 소위 '윤석열 오른팔'로 통할 정도의 최측근이라는 평가를 받던 인물이다.

이에 많은 투자자들이 사외이사 선임 건으로 급등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을 이어가고 있다.

조상준은 2006년 론스타의 외환은행 헐값 매각 사건 수사 때 윤 총장과 인연이 시작된 것으로 보인다. 다시의 근무연으로 인해 대표적인 ‘윤석열 사단’으로 편입된 바 있다.

조상준은 론스타 이후 최태원 SK그룹 회장 수사, 포스코 비리 수사 등 굵직굵직한 기업 수사를 담당했으며 대검 중수부에 몸담았고 대검 수사지휘과장,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장 등을 역임했다. 이명박 정부 시절에는 청와대 민정수석실 파견 검사로 일했고 법무부 검찰과에도 근무한 이력이 있다.

극동유화는 주요사업 내용으로는 석유 및 석유류 제품정제, 생산, 판매, 임가공 및 무역업, 석유화학 제품 원료 및 생산품등의 거래로 영위하고 있다. 기계용 윤활유생산 등으로 사용중인 고급특수유 등을 생산하고 있으며 그 수요는 전반적인 경기의 변동과 밀접한 상관관계가 있는 기업이다.

이에 투자자들은 "내일 또?", "상가는데", "윤석열 지지율 1위", "NE능률도 3연상 갔다", ",대주주 조심", '머선129", "일주일 전 거래량 터진거 봐라", "내일도 가나", "조심하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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