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아이진, mRNA 백신 플랫폼 개발 기대감에 +20%

[사진=아이진]

아이진은 17일 오전 10시 11분 +20.56%(2950원)상승한 1만7300원에 거래되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투자증권은 17일 아이진에 대해 코로나19를 계기로 메신저 리보핵산(mRNA) 백신 플랫폼 개발이 탄력을 받을 것이라고 전망에 이목이 집중되고 주가에 영향을 준것으로 추측된다.

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아이진은 상온에서 보관 가능한 mRNA 코로나 백신 'EG-COVID'를 개발하고 있다. 비임상 효능 평가에서 모더나의 코로나 백신과 유사한 수준의 중화항체 역가가 나왔다. 올 3분기에 임상 1상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한 정부의 직접적인 지원 혜택도 받을 것으로 기대되며 정부는 최근 mRNA 백신 개발 기업을 전폭적으로 돕겠다는 계획을 전한 바 있다. 정부는 백신연구에서 사용허가 단계까지 각종 실무와 예산을 지원할 예정이다. 질병관리청 특허청 기획재정부 산업통상자원부 등 다양한 부처에서 다방면으로 도움을 줄 예정이라며 정부의 직접적인 지원에 대한 기대감을 보였다.

아이진은 허혈성 질환 중 당뇨망막증, 욕창, 창상, 그리고 심근허혈/재관류 손상치료제를 개발 중이며, 자궁경부암 백신과 대상포진 백신에 대한 연구도 진행 중이며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2017년부터 바이오 IT 시스템 사업을 시작했으며 2018년부터는 의약품 도매와 건강기능식품 사업 개시한바 있다.

이에 투자자들은 "전군 튀어라", "상말껀데", "아이진 힘좋다", "상가자", "거래량이 미쳤다", "꿈들깨시오 이제 시작인데 언제 3상까지" ,"더럽게 약하네", "결국 또", "가자 3연상", "가능 할까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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