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에너토크, +20% 급등 상승 이유에 이목 집중, 윤석열 관련주?

[사진=에너토크]

에너토크는 17일 오후 13시 56분 +20.74%(1290원) 7510원에 거래되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

한편 에너토크는 현저한 시황변동에 대한 코스닥시장본부의 조회공시 요구한 바 있다. 에너토크는 이달초부터 상승세를 보였으며 특히 지난 9일 종가기준 15.97% 오른데 이어 지난 11일에도 15.21% 오른 6740원에 거래를 마친 바 있다. 이에 대해 에너토크 측에서는 별도로 공시할 중요한 정보가 없다고 밝힌 바 있다.

특별한 급등에 몇 투자자들은 추측을 이어가고 있다. 원전 관련해 윤석열 테마주 아니냐는 의견부터 원전 정책 주, 작전이다, 재무상태보니 상폐전 마지막 상승이다.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있다.

급등을 보인 에너토크는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밸브 및 댐퍼 등의 자동개폐장치인 전동 ACTUATOR와 감속기를 개발하여 국내 및 해외에 판매할 목적으로 1987년 5월 16일에 설립된 기업이다.

에너토크는 발전플랜트, 상하수도 시설, 조선소 및 제철소 등에서 물, 오일 및 스팀과 가스 등 밸브를 구동시키는 장비와 감속기의 제조 및 판매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엑츄에이터는 국가 기반산업이 주 수요처인 바 일반 경기 변동과는 무관하게 지속적인 수요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몇 투자자들은 "영업이익 4억짜리다", '작전 이제시작이다.", "그린 뉴딜 정책 수혜주이다", "한 시간 내로 음봉 간다", "윤석열 정치테마주", "7700원 찍자", "단기 2만원 짜리다", "비에이치아이 같이 데려가줘", "곧 폭포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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