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시내 나이, 지금까지 결혼하지 않은 사연은? 

아람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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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윤시내의 나이가 주목받고 있다.

윤시내는 오늘 (21일) 오후 방송되는 KBS1 음악프로그램 ‘열린음악회’ 제 1326회에 출연하며 관심을 끌고 있다.

윤시내는 1952년생으로 올해 70세다. 미8군 무대의 보컬, 포시즌(사계절)의 보컬을 거쳐 1978년 '공연히'로 공식 데뷔했다.

윤시내의 본명은 윤성혜로 80년도를 주름잡던 가수다. 전성기 시절 가창력 뿐 아니라 독특한 패션과 화려한 무대매너로도 유명했다.

대표적인 히트곡으로는 '열애'(1979), 'DJ에게'(1982), '공부합시다'(1983), '그대에게서 벗어나고파'(1985) 등이 꼽힌다.

또한 윤시내는 지금까지 독신으로 지내고 있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과거 한 방송에서 윤시내는 "비혼주의는 절대 아니지만 많은 스케줄에 쫓기다 보니 결혼을 하지 않았다. 그때만 해도 스캔들 한 번 나면 가수 활동을 못 했다. 시간 흐르고 열심히 노래하다 보니 이제는 곱게 살고 싶다"면서 "주부 팬들이 워낙 많은데 그래서 아직 시집을 못 갔다"고 미혼의 이유를 설명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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