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휴니드, 방산 관련주?, 윤석열 관련주?, +7%강세

[사진=휴니드]
[사진=휴니드]

휴니드가 29일 오후 14시 57분께 +7.00%(580원)상승한 8860원에 거래되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 휴니드가 29일 오후 14시 갑작스러운 급등을 보인 후 급락해 많은 투자자들이 당황한 기색을 보이고 있다.

휴니드는 14시 41분께 장 중 9950원을 달성한 후 하락한 모습을 보였다. 이런 급등과 급락에 몇 투자자들은 김필규로 인해 휴니드도 윤석열 관련주라는 추측을 하고 있다. 또한 휴니드는 군 전술통신, 지휘 통제, 전술데이터링크 등 국방의 핵심인 지휘명령 체계 장비들을 생산하고 납품하고 있기에 방산주에 편입된 모습을 보였다. 여러 테마가 겹쳐지면서 많은 관심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25일 북한이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 2발을 발사한 것으로 합동참모본부가 밝히며 방산 관련주들에 이목이 집중된 바 있는데 이러한 영향은 아닌가 추측이 이어지고 있다.

휴니드는 1968년 대영전자공업(주)로 설립되었으며 1991년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했다. 사업부문은 전술통신사업 및 전술시스템사업으로 구성된 방산사업과 글로벌 기업들과의 전략적 제휴를 통한 해외 수출 및 절충교역 등의 사업을 영위하는 해외사업으로 구분된다.

지난 50년간 군 무선통신 발전을 위해 특수통신 및 전술통신 장비를 생산/공급하면서 축적된 기술을 바탕으로 업계 내 경쟁적 입지를 확보하고 있다.

이에 투자자들은 "차분히 기다리세요", "물린 사람 조심", "개미들 싹다 발라먹고", "구경만하는데도 혈압오르는거 같다", "윤석열?", "웅진이랑 패턴 비슷하다", "안빼냐", '매도말고 상가보자", "설거지 너무 심하다", "그만해"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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